암소 사슴 토끼 등 다양한 가축을 직접 만지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놀이목장 '안성 팜랜드'가 7일 문을 연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일대 129만㎡(39만평) 규모로 조성된 안성 팜랜드는 ▦다양한 가축과 농축산 체험을 하는 '무무빌' ▦국내 최초 실내 농축산 전용 행사장 '아그리움' ▦생활승마 활성화를 위한 '호스빌' ▦광활한 초원이 펼쳐진 '미루힐' ▦국내 우수농축산물을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푸드빌' ▦독일풍 건축양식의 체험관인 '도이치빌' 등 6가지 체험형 테마로 구성됐다.
무무빌에서는 방문객들이 소 돼지 염소 사슴 토끼 등 가축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만져볼 수 있고, 미루힐에서는 호밀과 유채 등이 어우러진 산책로를 따라 자전거와 트랙터, 마차 등 다양한 탈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범구기자 eb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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