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배 등 국내 4대 과일의 대표주자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농림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과실대전이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사과 배 단감 감귤 등 국내 4대 과일 우수품종들이 총 집합해 자웅을 가린다.
행사장은 온난화에 따른 한국의 미래 과일상을 설명한 미래과수농업관, 국내 대표 브랜드 과실을 모아놓은 과실브랜드관, 전국 13만 농가에서 예선을 거쳐 뽑힌 4대 과일을 전시한 전국대표과실관, 그리고 각 지역관, 가공식품관, 과실 카페테리아관 등으로 꾸며진다.
김청환기자 ch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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