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최고 사랑을 받았던 여배우 정윤희(57)의 아들 조모 군이 미국 유학 중 사망했다.
25일(현지시간) 주 로스앤젤레스 한국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 재학 중이던 조 군은 22일 급성폐렴증세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사망했다. 2남1녀 중 막내인 조 군은 입원 전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는 조 군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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