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는 제4회 공연예술경영상 대상 수상자로 성정문화재단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재단은 난파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하는 등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한 후원 체계를 세웠을 뿐 아니라 순수음악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국위 선양에도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올해의 예술가상에는 서울시향, 젊은기획자상에는 송재영 공연기획사 빈체로 부장과 김은강 공연기획사 바이브 대표, 공연예술공로상에는 JK앙상블, 특별공헌상은 강석흥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전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오후 6시 서울 포니정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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