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 고급 원두·수제 빵·케이크본사에서 직접 공급해 맛 일관성 유지
라떼떼 커피는 '유럽풍 문화카페'를 내세우며 고급 커피는 물론 수제 빵과 초콜릿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새롭게 등장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다.
라떼떼 커피는 커피와 디저트 메뉴를 본사에서 직접 모두 제조한다. 5개국의 고급 원두를 본사에서 직접 로스팅 및 블렌딩해 매장으로 공급할 뿐 아니라 다양한 브레드와 초콜릿 등 모든 디저트 메뉴들 역시 본사에서 직접 제조 공급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다른 곳에서 이미 제조한 제품을 공급하는 커피전문점은 가맹점주 마진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그러나 직접 모든 제품을 공급하면 맛의 일관성을 유지할 뿐 아니라 좋은 원재료를 사용하고도 가맹점주에게는 더 많은 마진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테리어는 풍차 조형물, 해맑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그린 벽화, 그리고 실제 느낌의 나무 및 컬러 담쟁이덩굴 등으로 편안한 느낌을 준다. 최근 서울, 인천, 부산에 직영점을 열었고 광주에서 가맹점 오픈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20여개의 가맹점을 열 계획이다.
김병갑 회장은 "라떼떼의 주 고객은 소비의 주체이자 유행을 창조하고 선도하는 여성들"이라며 "라떼떼는 바쁜 현실 속에서 잠시나마 조용한 휴양지에서 커피를 마시는 듯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안식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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