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 묘 능선과 동일해 풍수적 명당자연 모습 최대한 살려 경관 수려
광릉추모공원은 경기도 광릉수목원의 인근에 위치, 수려한 경관과 울창한 수목을 있는 가족추모공원이다. 조선 제7대왕 세조 왕과 세조의 비 정희왕후 윤씨를 모신 곳과 동일한 능선에 있어 풍수적으로도 명당으로 꼽힌다.
경관도 좋아 자연공원처럼 느껴진다. 사계절의 변화를 통해 봄에는 다양한 꽃나무들이,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들이 장관을 이룬다. 때문에 지역 주민들에게는 산책로로, 성묘를 하기 위해 찾는 가족들에게는 자연 공원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인위적인 모습이 아닌, 자연의 모습을 최대한 살린 것도 강점이다. 산을 일률적으로 깎아내리지 않아 황량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묘역과의 거리를 고려한 묘소배치를 통해 각 묘소마다 여유롭고 탁 트인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에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울 시청에서 북동쪽으로 30Km 위치에 있어 강북에서는 약 30분, 강남에서는 약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거리상의 부담이나 교통체증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광릉추모공원 관계자는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모셔둔 가족이나 친지가 생각날 때마다 언제든지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는 곳"이라며 "경관도 좋고 전망도 탁 트여 있어 편안한 느낌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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