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은 고교생 40명, 대학생 28명 총 68명을 '제14기 범석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 8,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 측은 "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을지재단 설립자이자 명예회장인 범석 박영하 박사가 설립한 범석학술장학재단은 매년 장학금 및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장학금 수여식은 17일 오후 6시 서울역 신청사 3층 트레인스에서 열린다.
이새하 인턴기자(성균관대 사학4)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