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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 이랜드그룹 며느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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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 이랜드그룹 며느리 된다

입력
2011.11.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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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34)이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과 다음 달 결혼한다.

이랜드그룹은 14일 “박 부회장의 장남 윤모씨와 최씨가 다음 달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정윤의 예비 신랑인 윤씨는 미국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이랜드그룹과는 별도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이랜드그룹은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9월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회장은 이랜드그룹 창업주 박성수 회장의 여동생으로 현재 그룹의 대외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송옥진기자 cli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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