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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내년 프로야구 4월7일 개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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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내년 프로야구 4월7일 개막 外

입력
2011.11.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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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프로야구 4월7일 개막

출범 31년째를 맞는 2012년 프로야구가 4월7일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2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경기일정을 확정해 10일 발표했다. 내년 프로야구는 4월7일 개막해 올해와 같이 팀당 133경기, 팀 간 19차전씩 총 532경기를 치른다. 개막경기는 2010년 최종 순위에 따라 1위에서 4위 팀 구장인 문학(SK-KIA), 대구(삼성-LG), 잠실(두산-넥센), 사직(롯데-한화)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대진은 2010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1-5위, 2-6위, 3-7위, 4-8위 팀 간 경기로 편성했다. 올스타전은 7월21일 개최된다.

■ 추신수,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위촉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거포 추신수(29)가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나섰다. 추신수는 10일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어제까지는 세 아이의 아버지였지만 오늘부터 전세계 어린이들의 아버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위촉식에 이어 야구 꿈나무 김신호(15) 군과 김영환(15) 군에게 야구용품도 전달했다.

■ 최경주재단 후원의 밤 행사

최경주 재단은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나눔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층 골프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매가 진행된다. 최경주(41·SK텔레콤)는 지난 5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때 사용했던 것과 같은 종류의 골프클럽 풀세트를 경매에 내놓는다.

■ 세계역도 문유라 여자 69㎏급 7위

문유라(21·경기도체육회)가 2011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입상권 진입에 실패했다. 문유라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69㎏급에서 인상 100㎏, 용상 133㎏, 합계 233㎏을 들었다. 인상에서 18위로 떨어졌고 용상에서 5위로 분전해 합계에서 7위까지 올라섰다.

■ 미켈슨, 2012년 골프 명예의 전당 가입

필 미켈슨(41·미국)이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고 미국 플로리다주 일간지 플로리다 타임스 유니언이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골프 명예의 전당이 현재 유럽프로골프투어 싱가포르오픈이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이번 주 기자회견을 열고 미켈슨을 2012년 가입 대상자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PGA 통산 투어 39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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