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윤주현 종사가 1일 오전 8시 원불교 수도원에서 노환으로 열반했다. 세수 88세, 법랍 60년.
1924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여자전문학교와 중앙대를 졸업한 뒤 52년 원불교에 입교했다. 부산진교당 교무를 시작으로 영산선원 원장, 교령 등을 지냈고, 원불교 6단계 법위 중 두 번째로 높은 종사에 올랐다.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3일 오전 10시30분, 빈소는 원불교 중앙총부 향적당. (063)850-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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