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수제 공정… 프리미엄 라인 '나폴리 330'
마에스트로는 LG패션의 대표브랜드이자, 대한민국 남성복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1975년 LG패션의 전신인 반도패션의 신사복이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남성들의 의생활을 선도해 왔습니다. 현재의 마에스트로는 세계 속의 선진 패션 트렌드와 고급 품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이해시켜, 대한민국 남성들의 눈높이와 패션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할 책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태리 명장 사르또를 영입해 6년여 동안의 기나긴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명품이 '나폴리(NAPOLI)330'입니다. 나폴리330은 이탈리아 역사의 가치와 정신을 이어온 최고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정교한 수제 공정 과정을 거쳐 하루 10벌 정도 밖에 생산되는 않는 귀한 수트입니다. 한 벌이 제작되기 위해서는 330번의 맞춤형 바느질 공정을 통해야만 가능합니다. 특히 기존 남성복의 패러다임을 깨고 소매와 몸 판의 연결을 셔츠의 바느질처럼 한 '마니카 카미치아(Manica Camica)' 공법을 적용시켜 착용감을 극대화시켰습니다.
이러한 작업상의 어려움 때문에 명품의 나라 이태리에서도 키톤, 체사레 아톨리니, 브리오니 등 몇몇 브랜드만이 나폴리 수트의 명맥을 유지시키고 있습니다.
나폴리 수트를 입는 순간 셔츠 같은 믿을 수 없는 착용감에 탄성을 지르게 될 것이며, 거울 앞에서 신체의 선에 따라 흐르는 입체적인 실루엣에 다시 한번 감동하게 될 것입니다.
LG패션 마에스트로의 이러한 노력을 잘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한국일보와 포춘코리아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번 수상의 영광을 밑거름 삼아 대한민국 패션사업에 더욱 더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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