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식스, 美대표 출신 오웬스 영입
한국배구연맹(KOVO)의 관리 구단인 서울 드림식스가 미국 국가대표 출신의 레프트 공격수 라이언 제이 오웬스(31)를 영입했다. KOVO는 26일 "외국인 선수 오웬스가 지난 24일 입국해 드림식스의 훈련에 합류했다"면서 "이르면 1라운드 후반 또는 2라운드 초반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 95㎏의 오웬스는 미국 대표로 뽑힌 적이 있고 그리스와 핀란드, 브라질 등 유럽과 남미 리그에서 활약했다.
바르샤, 그라나다 꺾고 리그 선두 탈환
FC바르셀로나가 프리메라리가 2011~12시즌 선두에 올랐다. FC바르셀로나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그라나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33분 사비가 프리킥을 직접 골로 연결해 결승골을 뽑은 FC바르셀로나는 6승3무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레반테(6승2무)를 제치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6승1무1패로 3위를 기록중이다.
한일여자골프대항전 올해도 무산될 듯
한일여자골프대항전이 올해도 열리기 힘들어졌다. 26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무산됐던 한일골프대항전을 올해는 태국으로 장소를 옮겨 열기로 했으나 최근 태국에서 발생한 홍수 때문에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대캐피탈, LIG 꺾고 시즌 첫 승
현대캐피탈이 LIG손해보험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현대캐피탈은 2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1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장신을 앞세워 LIG손해보험을 3-0(25-19 25-22 25-17)으로 물리쳤다. 외국인 거포 수니아스가 80%의 공격성공률로 29득점하며 경기를 이끌었고 윤봉우와 주상용이 각각 12점, 8점씩 올려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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