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이자 코미디언 로빈 윌리엄스(60)가 최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윌리엄스가 그래픽 디자이너 수전 슈나이더와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벨리의 메도우드 리조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2년 전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특히 2009년 윌리엄스가 심장 판막 수술을 받은 뒤엔 슈나이더가 그의 자택에 머물며 곁에서 극진히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옥진기자 cli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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