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S&P, LG전자 신용등급 강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S&P, LG전자 신용등급 강등

입력
2011.10.14 09:20
0 0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의 하나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LG전자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S&P는 14일 LG전자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내렸다.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 등 계열사 지분을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영업실적 악화가 예상되고 재무상태도 약화됐다는 것이 신용 등급 강등의 이유다. 또 S&P는 휴대폰과 액정화면(LCD) 패널 사업의 영업적자로 올해 수익성이 취약할 것이며, 관련사업이 흑자로 돌아서려면 최소 몇 분기는 더 걸릴 것으로 내다 봤다.

그러나 LG전자의 등급전망은 내년부터 영업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채희선기자 hscha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