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달 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제25회 책의 날(10월11일) 기념식에서 김언호 한길사 대표에게 옥관문화훈장을 서훈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출판문화 발전 유공자로 김광식 책세상 편집주간이 대통령 표창을, 고세현 창비 대표, 이구용 케이엘매니지먼트 대표, 김성룡 교보문고 대표, 임만호 크리스챤서적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는다. 이상룡 청아출판사 대표 등 20명은 문화부장관 표창 수여자로 선정됐다. 중국신문출판총서 산하 중국신문출판연구원의 첸주팡 ‘출판발행연구’ 잡지사 사장도 한중 학술출판 교류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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