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1개 나라에서 92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1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다음달 4일부터 나흘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고 재외동포재단이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코리아의 미래'란 주제 아래 한인 2세로 미 내무부 정책관리ㆍ예산담당 차관보로 재직 중인 리아 서가 기조강연을 한다.
주요 참석자는 러시아 석유전문업체인 TNK-BP의 표도르 박 사업개발 매니저를 비롯해 월드비전의 영양기술과 프로그램 전문가 백은애씨,'뉴욕니드유'김진해 사무총장 등이다.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는 "올해 대회는 한국의 정치와 문화, 안보 상황 등을 체험하고 글로벌 코리아 실현을 위한 한인 차세대 리더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무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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