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어디로 가고 있나' 국제학술회의
동서양의 박물관 큐레이터들이 만나 박물관이 나아갈 바를 점검하는 제학술회의 '오늘의 뮤지엄, 어디로 가고 있나'가 10월 1일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열린다. AMI 아시아뮤지엄연구소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한 국내 전문가들과 뉴욕 구겐하임뮤지엄, 런던 대영박물관, 로마 MAXXI 국립21세기미술관 등 미국, 영국, 이탈리아 주요 박물관의 고위급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한다. (02)795-095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29일부터 11월까지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2011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29일 오후 6시 서울시청 열린광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에서 펼쳐진다. 개막행사에는 시각장애 뮤지션 호세 펠리치아노를 비롯해 독일의 비보이 주니어, 클론, 김지호, 최호동, 한승훈 등이 출연하고 비(정지훈), 박상민, 옥주현 등도 함께한다. 또 10월 4, 5일에는 경기 문화의 전당에서 '장애인음악제'가, 10월 19~22일에는 서울 홍대입구역에서 장애인 연극·뮤지컬 공연 등이 열린다. 한국장애인연맹이 주최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10개 단체가 공동 주관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벽을 넘어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