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아트페어 서울 2011'이 2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막했다. 국내외 작가 200여명의 작품 2,000여점이 호텔 11층 28개 전 객실에서 전시, 판매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아이 러브 LA 포토 콘테스트'의 우승작 50여점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아트페어는 실제로 그림을 집안에 걸었을 때 분위기를 미리 알아보고 구입할 수 있어 컬렉터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핑크아트페어' 티켓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작가 후원금 등으로 사용되며, 행사기간 동안 열리는 미술품 경매 낙찰가의 일부는 유니세프와 아프리카 물 펌프 사업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입장료 1만원. (02)3470-8368
이인선 기자 kell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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