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은 21일 '제9회 화이자 의학상' 기초의학상에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김우현 교수와 임상의학상에 연세대 의대 김흥동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2년 이내에 발표된 논문 중 우수성·창의성·과학성·공헌도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논문을 쓴 저자를 시상하는 이 상은 인류의 질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업적을 발굴하자는 목적으로 1999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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