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수)이 주관하고 한국일보사,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제22회 고운문화상 수상자로 손진책 국립극단 예술감독, 노재현 중앙일보 논설위원, 조옥현 농림부 방역총괄과 서기관이 각각 고운 문예인· 언론인·공무원 부문에 선정됐다. KBS 러브 인 아시아는 고운문화상 대상을 차지했다.
수원대와 수원과학대, 고운문화재단을 설립한 고 고운 이종욱 박사가 국가와 사회에 크게 기여한 문화예술인, 언론인, 공무원, 민간인의 공적을 알리기 위해 1990년에 제정한 이 상은 정부기관과 사회단체의 추천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6시 수원과학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송옥진기자 cli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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