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잡지’를 표방하는 월간잡지 샘터(사진)가 14일 발행된 10월호로 지령 500호를 맞았다. 김재순 전 국회의장을 발행인으로 1970년 4월 창간호를 낸지 41년만이며 일반 교양 월간지로는 국내 최장수 기록이다.
500호 특집에는 ‘행복을 주는 사람’을 주제로 주철환 jTBC 편성본부장, 시골의사 박경철, 이해인 수녀, 박재동 화백, 성우 배한성씨의 행복론을 담았다. 책 출간 행사도 실시한다. 책으로 엮고 싶은 감동적인 사연을 1,000자 이내로 적어 12월 15일까지 샘터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이메일, 우편으로 보내면 심사를 거쳐 출판 전체를 지원하고 책 만드는 과정을 매달 샘터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
김범수기자 bs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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