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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대구육상 마라톤 우승자, 세 계급 특진 外

입력
2011.09.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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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 마라톤 우승자, 세 계급 특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마라톤에서 우승한 케냐 경찰관 아벨 키루이(29·케냐)가 우승 포상으로 세 계급 특진 혜택을 받았다고 AP통신이 8일(한국시간) 전했다. 케냐 경찰에서 한국의 경사 계급에 해당했던 키루이는 세 계급 특진으로 지역 경찰에서 고위 직급인 경정으로 올랐다. 키루이는 지난 4일 열린 남자 마라톤에서 2시간7분38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2009년 베를린 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마땅한 직업을 구하지 못한 키루이는 케냐 경찰이 주관한 육상대회에서 우승해 경찰관으로 채용되면서 정식으로 달리기 훈련을 받았다.

네덜란드, 유로2012 본선 진출

네덜란드가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에 이어 네 번째로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2) 본선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8일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네덜란드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16강이 겨루는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예선 E조에서 8전 전승을 거둬 승점 24를 기록하며 스웨덴(6승2패·승점 18)을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예선에서는 A∼I조 1위 9개국과 조 2위 가운데 승점이 가장 높은 한 나라 등 10개국이 1차로 본선에 나간다.

프로배구 남자 신인드래프트 내달 13일

한국배구연맹이 프로배구 2011~12시즌 남자 신인드래프트를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몽블랑 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드래프트 참가 대상은 대학 4학년 재학 선수와 학교장 추천을 받은 대학 3학년생이다. 고교 선수에 대해서는 대학배구의 원활한 선수 수급을 위해 올해 1학년생의 졸업 시기인 2013년 신인드래프트부터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확률추첨제로 정한 드래프트 지명 순위는 올해부터 직전 시즌의 성적에 따른 역순으로 진행하기로 바꿨다. 올해 드래프트에서는 우리캐피탈, KEPCO45, LIG손해보험,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삼성화재 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김시우·김효주 일송배 주니어골프 우승

김시우(육민관고)와 김효주(대원외고)가 일송배 제2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김시우는 8일 제주 레이크힐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남고부 마지막 날 3라운드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내 김철승(비봉고·6언더파 210타)을 2타차로 따돌렸다. 3위는 3언더파 213타를 친 전경석(낙생고)이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국가대표 김효주가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린 끝에 10언더파 206타로 우승했다. 2위에는 김혜진(사파고·4언더파 212타), 3위에는 이주미(예문여고·3언더파 213타)가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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