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그림책이 세계 3대 그림책 축제인 BIB에서 대상인 그랑프리와 2등상인 황금사과상을 휩쓸었다.
보림출판사는 최근 열린 BIB에서 조은영의 그림책 가 한국 그림책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유주연의 도 황금사과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두 책 모두 보림에서 출판됐다.
BIB는 유네스코 후원으로 1967년부터 국제아동도서협의회(IBBY)가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개최하는 그림책 축제로, 올해는 44개국에서 356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원화 2,318점을 출품했다.
박선영기자 aurevoi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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