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강원 육군 7사단 방문/ "40년 전 여기에서 근무했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강원 육군 7사단 방문/ "40년 전 여기에서 근무했죠"

입력
2011.09.01 14:53
0 0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40여년 전 자신이 근무했던 전방 군부대를 찾아가 장병들을 위로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을 맡고 있는 조 회장은 1일 방위산업체 대표단과 함께 강원 화천에 있는 육군 7사단을 방문했다. 조 회장은 부대 현황 및 무기체계를 살펴본 뒤 군 복무시절 근무지였던 최전방 경계초소(GP)도 둘러봤다. 조 회장은 미국 유학 중이던 1970년대 초 입대해 7사단 수색대대에서 사병으로 복무했으며, 11개월간 베트남전에도 참전했었다.

GP 방문에 앞서 병사식당에서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 한 뒤 위문금과 체육기구를 전달했다. 조 회장은 "무기체계의 성능 못지 않게 굳건한 정신자세와 사기가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방산업계는 더 나은 무기체계를 개발해 정예강군 건설에 기여하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대기자 torch@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