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쌀에 새 누룩 균주 사용
롯데주류는 차례주를 비롯한 전통주와 와인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67년 전통을 지닌 '백화수복'은 국내 차례주 시장의 75%를 차지하는 대표적 제례주. 국산 쌀을 100% 원료로 쓰고, 새로 개발한 누룩 균주를 이용했다. '설화'는 고품질의 쌀을 52% 깎아내고, 장기간 숙성시킨 수제 청주로, 국제회의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는 등 프리미엄 술로 인정 받고 있다. '국향'은 국산 쌀을 원료로 저온에서 발효시켜 만든 순미주(純米酒)이다.
롯데주류는 이밖에 설중매에 순금가루를 첨가한 '설중매 골드세트'와 설중매 3병에 유채꽃에서 추출한 불포화지방산인 카놀라유를 넣은 '설중매 플러스 기획세트'를 함께 출시했다.
와인 선물세트도 40여종 준비했다. 세계적인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100대 와인으로 선정한 바 있는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와인세트, 호주의 국보급 와인으로 알려진 펜폴즈 빈 시리즈 와인세트, 칠레산 와인 카르멘 그란 리세르바 와인세트 등이 대표 상품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다양한 전통주와 기품 있는 와인 선물세트를 가족과 친지, 지인들과 주고받으면서 풍성한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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