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극장에서 만나기 힘든 거장의 영화들/ 홍상수·김기덕 감독 특별전 잇달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극장에서 만나기 힘든 거장의 영화들/ 홍상수·김기덕 감독 특별전 잇달아

입력
2011.08.31 17:39
0 0

홍상수, 김기덕 감독. 지금 한국영화계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인물들이다. 홍 감독은 일년이 멀다 하며 신작을 쏟아내고 있고, 김 감독은 3년간의 두문불출 끝에 내놓은 신작 '아리랑'으로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 감독의 최근작들을 모아 상영하는 '홍상수-김기덕 감독' 특별전이 열린다. 화제의 인물이면서도 정작 극장에서 만나기 힘든 두 감독의 영화들을 접할 수 있는 자리. 멀티플렉스 체인 CGV의 예술영화전용관 무비꼴라쥬에서 관람할 수 있다.

홍 감독 영화는 1~7일 CGV압구정과 CGV상암에서 관람할 수 있다. 홍 감독의 최신작 '북촌방향' '옥희의 영화' '하하하' '잘 알지도 못하면서' 4편이 상영된다. 김 감독의 영화는 8~21일 CGV강변과 CGV대학로에서 관객을 기다린다. 한국영화계 풍토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담긴 '아리랑'과 '비몽' '숨' '시간' '빈집' 5편이 스크린에 투영된다.

라제기기자 wender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