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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맥아더(1880~1964) 장군을 '9월의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맥아더 장군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총사령관으로 임명돼 연합군과 국군을 지휘했다. 이 작전으로 그는 서울 탈환과 북진의 발판을 마련하며 전세를 역전시켰고, 우리 정부는 이를 인정해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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