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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전북,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의향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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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전북,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의향서 外

입력
2011.08.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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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의향서

전라북도가 전주시·군산시·익산시·완주군과 함께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김호서 도의회 의장, 4개 시장·군수 등 관계자들과 함께 이날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내 KBO 사무국을 방문해 구본능 KBO 총재에게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의향서를 전달했다. 10구단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경기도 수원시에 이어 두 번째다.

호날두, 개막전서 해트트릭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포르투갈)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11~12시즌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호날두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사라고사의 라 로마레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사라고사와의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며 혼자 세 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사라고사를 6-0으로 대파했다.

미셸 위 LPGA 캐나다오픈 준우승

미셸 위(22·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총상금 225만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미셸 위는 28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미라벨의 힐스데일 골프장(파72·6,604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했다.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에 1타 뒤진 미셸 위는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영은, 女배구 1순위 인삼공사 지명

여자배구 청소년 대표와 국가대표를 지낸 장영은(18·경남여고)이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장영은은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1~12시즌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이어진 1라운드 2순위 지명에서는 센터 최유정(중앙여고)이 GS칼텍스의 선택을 받았고, 3순위로는 곽유화(선명여고)가 도로공사에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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