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으로 서울캠퍼스 704명, 천안캠퍼스 914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제외한 수시전형 접수는 9월 8~16일 진행된다.
서울캠퍼스는 학생부우수자전형(334명), 학생부선택교과우수자전형 (182명), SM창의인재전형(103명ㆍ입학사정관전형), 사회기여자 및 배려자전형 및 특기자전형 등(85명)을 진행한다. 천안캠퍼스는 일반학생전형(385명), 예체능계전형(150명), 지역인재특별전형(134명), 특기자 수상경력자특별전형(245명) 등을 실시한다.
수시1차의 학생부선택교과우수자전형에서는 교과성적 반영방법이 바뀌었다. 지난해까지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교과 중 2개를 반영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1개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번경돼 특정교과 성적이 뛰어나다면 해당 교과성적으로 1단계를 통과하고 2단계에서 실시하는 논술고사로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
학생부우수자전형과 학생부선택교과우수자전형 등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다. 인문계의 경우 최저기준이 작년에는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중 2개영역 등급의 합이 6등급 이내'였으나, 올해부터는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과학탐구 영역 중 2개영역 등급의 합이 6등급 이내' 또는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중 1개영역이 2등급 이내'로 기준이 완화됐다.
양석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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