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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메시, 유럽축구 올해의 선수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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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메시, 유럽축구 올해의 선수에 外

입력
2011.08.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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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유럽축구 올해의 선수에

리오넬 메시(24ㆍ아르헨티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2010~11시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고 UEFA가 26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메시는 53명으로 이뤄진 유럽 축구기자단 투표 결과 39표를 얻어 팀 동료 사비 에르난데스(11표ㆍ스페인)와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표ㆍ포르투갈)를 제쳤다. 메시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12골을 넣은 것을 비롯해 무려 53골을 터뜨렸다.

이민영·이으뜸, LIG클래식 깜짝 선두

이민영(19·LIG)과 이으뜸(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LIG손해보험 클래식 1라운드에서 깜짝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민영과 이으뜸은 26일 경기 포천시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2·6,535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나란히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슬기(23), 김소영(24·이상 핑골프웨어), 남민지(23·러시앤캐시) 등 3명이 선두에 1타 뒤진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미셸 위·김미현, 캐나다오픈 1R 4위

재미동포 미셸 위(22)와 김미현(34·KT)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미셸 위는 25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미라벨의 힐스데일 골프장(파72·6,604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는 7언더파 65타를 친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

기성용·차두리의 셀틱 유로파리그 탈락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셀틱이 2011~1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셀틱은 26일(한국시간) 스위스 시옹의 투르비용 스타디움에서 열린 FC시옹과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시옹과의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던 셀틱은 1, 2차전 합계 1-3으로 본선행 티켓을 놓쳤다. 기성용과 차두리는 90분 풀타임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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