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하락장에선 무리한 베팅보다는 안정적인 고배당주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한국투자증권이 자체 인력으로 운용하는 '한국투자 고배당주 랩'의 성과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지난 18일 기준으로 연초 대비 누적 수익률은 7.55%. 이 기간 코스피지수가 9.28% 추락한 것과 비교하면 탁월한 실적이다. 이 상품은 예상배당수익률을 기준으로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데, 주가 상승으로 예상배당수익률이 낮아지면 다른 종목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10월까지 500억원 한도로 한정 판매 예정. 계약기간은 1년이며 최소 가입액은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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