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스타 영화배우 부부 세팅펑과 장바이즈가 결혼생활 5년 만에 갈라섰다. 23일(현지시간) 홍콩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22일 공동보도자료를 내고 이혼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두 아이를 공동양육하기로 했으며, 이혼사유를 '성격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은 2005년 결혼 후부터 계속해 이혼설에 시달려왔다. 특히 2008년 세팅펑과 경쟁관계에 있던 에디슨 찬 누드사진 파문에서 장바이즈 사진이 나와 둘은 한때 별거하기도 했다. 장바이즈는 현재 한국 배우 권상우와 멜로영화 '리핏 사랑'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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