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의 한국교육정책연구소가 10일 한국교총 컨벤션홀에서 '미래학교 진로체험캠프' 개교식을 연다.
이 자리에는 미래학교에 참가하는 초등학생, 대학생 멘토, 학부모 진로학습코치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래학교는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학업의지가 높고 잠재력을 가진 초등학생의 학습과 진로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올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학교 모델이다. 2박3일간 진행되는 이번 진로체험캠프에는 개그맨 남희석씨와 서울대, 카이스트 재학생 등이 강연을 통해 역경 극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