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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김민지·송일도씨 공동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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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김민지·송일도씨 공동 금상

입력
2011.08.0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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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에서 소프라노 김민지(27ㆍ연세대 성악과 졸업)씨와 테너 송일도(23ㆍ서울대 성악과 4학년)씨가 대상 없는 공동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이원종(25ㆍ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동상은 류슬기(25ㆍ한양대 대학원)씨가 각각 받았다. 국립오페라단이 한국성악과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콩쿠르는 지난달 16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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