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 주민들도 손안의 TV인 DMB 방송을 시청하게 됐다.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는 휴대형 단말기와 핸드폰 겸용단말기, 차량용 단말기 등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도 끊김없는 영상과 고음질 다채널 오디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방송서비스다.
1일 KBS 안동방송국(국장 김춘엽)에 따르면 DMB 방송 송신시설을 일월산중계소에 구축, 지난달 29일부터 영양과 봉화, 청송 지역민들도 DMB 방송을 보고 있다.
KBS 안동방송국은 지난해 학가산송신소에 이어 본격적으로 일월산중계소 지상파DMB 방송 서비스를 실시, 주민들에 대한 방송 서비스를 높이고 있다.
권정식기자 kwonj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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