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현민, 히든밸리골프 우승
변현민(21·플레이보이골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반기 첫 대회로 열린 SBS투어 제2회 히든밸리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변현민은 31일 충북 진천의 히든밸리 골프장(파72·6,52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가 된 변현민은 아마추어 김보아(16·보영여고)와 함께 연장전을 벌인 끝에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낚아 정상에 올랐다.
LG 심수창·박병호-넥센 송신영·김성현 맞교환
포스트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는 LG가 결국 승부수를 던졌다. LG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3시간 앞둔 31일 오후 넥센 오른손 투수 송신영(34)과 김성현(22)을받고, 오른손 투수 심수창(30)과 내야수 박병호(25)를 내주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베테랑 송신영이다. 뒷문이 불안한 LG로서는 마무리로 쓸수있는 송신영을 데려와 임찬규와 함께 '더블 스토퍼'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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