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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중국,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진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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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중국,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진출 外

입력
2011.07.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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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진출

중국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무난히 통과했다. 중국은 28일 비엔티엔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라오스를 6-1로 대파했다. 홈에서 치른 1차전에서도 7-2 대승을 거뒀던 중국은 1,2차전 합계 13-3으로 이겨 3차 예선에 안착했다. 이밖에 싱가포르와 카타르, 요르단,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들 대부분 무난히 3차 예선에 합류했다. 2차 예선을 통과한 15개국은 3차 예선에 직행한 한국, 일본, 호주, 북한, 바레인 등 5개국과 함께 9월부터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치른다.

KBO 내달 2일 이사회서 총재 선출

대행 체제로 운영돼온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새 총재를 선출한다. KBO는 다음달 2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8개구단 사장단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열고 제19대 총재를 추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8개구단 사장단은 차기 총재를 일단 구단주 중에서 뽑기로 방침을 세웠다. 또 구단주들이 전부 총재직을 맡을 의사가 없으면 그룹 경영에 참여하는 구단주의 가까운 친인척 중에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아르헨 축구새사령탑에 사벨라 감독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알레한드로 사벨라(57)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29일 최근 경질한 세르히오 바티스타 감독을 대신해 사벨라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벨라 감독은 현역 시절 리버플레이트(아르헨티나)와 셰필드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등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네 경기에 출전했다. 현역에서 은퇴한 사벨라 감독은 우루과이 대표팀 코치를 거쳐 알 자지라(아랍에미리트)와 에스투디안테(아르헨티나)를 지도하다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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