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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사정관제 가이드/ 연세대, 사회기여자 지원자격에 민주화운동 관련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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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사정관제 가이드/ 연세대, 사회기여자 지원자격에 민주화운동 관련자도

입력
2011.07.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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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올해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정원의 18.05%(610명)를 포함 모두 989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창의인재, IT명품인재, 진리·자유, 연세한마음, 사회기여자 등 총 5개의 트랙이 있다. 올해 신설된 창의인재 트랙은 1단계에서 우수성 입증자료 요약서 등을 서류평가한다. 또 500명을 선발하는 진리·자유 트랙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학생 100명을 선발해 4년 전액장학금을 지급하는 연세한마음 트랙은 정성적 평가비중이 확대됐다. 사회기여자 트랙에는 지원자격에는 민주화운동 관련자가 추가됐다.

정시모집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전문계고교출신자, 연세한마음, 새터민, 사회적배려대상자 트랙이 있다. 정시는 사회적배려대상자 트랙 지원자격이 변경되고 수시에서 정시로 선발시기가 옮겨진 것 외에는 지난해 정시모집 기회균등 특별전형 지원자격 및 선발방법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8월 1~3일로 각 트랙별 창의에세이 시험은 8월 6일, 면접구술시험은 9월 3일(창의인재, IT 명품인재), 11월 26일(진리·자유, 사회기여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yonsei.ac.kr/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노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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