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는 입학사정관제로 전체 모집인원의 10%인 260명을 뽑는다. 성장잠재력 우수자 전형(126명)은 전공분야에서의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실천적인 전문인으로 성장할 인재를 발굴한다. 우선 학생부 100%로 3배수를 선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초로 한 서류(50%)와 개별면접(50%)이 성패를 가른다.
창의적 리더십 전형(110명)은 창의성과 덕성을 갖춘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진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2~3배수를 걸러내고 개별ㆍ집단면접 (50%)과 서류(50%)로 최종 선발한다. 개별면접은 서류내용의 진실성, 논리적 사고력 등을 보며, 6명 내외의 지원자가 참가하는 토론면접은 의사소통능력과 리더십, 사고의 유연성 등을 평가한다. 사회 기여자 및 배려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학생부(60%)와 서류(40%)로 최종 뽑는다. 공동체정신 등을 발휘해 사회에 헌신ㆍ봉사할 수 있는 인재에 초점을 뒀다.
세종대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자 다수가 다각도로 심사하는 서류평가심의회와 입학사정관전형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전형 최초합격자 상위 10% 학생에게는 '세종창조학당 인재 장학금'도 준다.
김준엽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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