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는 수시1차와 3차에서 입학사정관제로 880명을 뽑는다. 지난해 618명에서 크게늘어난 규모다. 이웃을 도운 경험이나 전공분야에 관심을 갖고 정진한 과정,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의지 등이 엿보이는 학생 등을 선호하고 있다.
수시1차의 바롬?聆첨?스형인재전형(337명)과 바롬?玲∞?(ECO)전형(24명)은 서류와 심층면접의 비중(실질반영비율 각각 40%)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바롬?聆첨?스형인재전형은 기존의 바롬예비지도자전형과 목회자추천자전형을 통합한 것이다. 학업능력우수자전형(325명)은 1단계에서 100% 학생부로 선발하며, 기타전형은 면접의 비중(65.2%)이 높다. 바롬?聆첨?스형인재, 바롬?玲∞?(ECO), 사회기여자전형은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수능시험 2주전인 10월 27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기회균등전형 지원 자격에 기존 사회기여자와 배려자에 다문화가정 자녀가 추가됐다.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은 정시모집에서 수시모집으로 바뀌었다. 전형 및 차수 제한 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심층면접은 1개 전형에만 응시할 수 있다. 미응시 전형에 대한 전형료는 일부 환불 받을 수 있다. 12월 15, 19일에는 수시모집 미등록충원이 이뤄진다.
서울여대 이숭원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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