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병대 준장 진급을 앞둔 대니얼 유 대령이 제6회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수상자로 19일 추가 선정됐다. 유 대령은 1월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으로부터 준장 진급자로 지명되면서 한국인 최초로 미 정규군 장성에 올랐다.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둔 미주동포후원재단이 2006년부터 매년 한국인의 긍지와 위상을 높이거나 동포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인물에 대해 수여하고 있다. 올해엔 이만섭 전 국회의장과 재미과학자 김필립 박사의 수상이 이미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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