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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간/ 자퇴 매뉴얼 外

입력
2011.07.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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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다시 돌아가는 길▦자퇴 매뉴얼

신민경ㆍ이숙명 지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중ㆍ고생 3명중 1명은 자퇴를 고민하고 있으며, 10명 중 1명은 실제로 학업을 중단했다. 이처럼 자퇴를 고민하거나 결심하려고 하는 청소년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구체적 지침들을 담았다. 자퇴를 결심하게 된 동기를 파악하고, 자퇴 후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방법, 학교로 다시 돌아가는 길 등을 소개한다. 씨네스트ㆍ312쪽ㆍ1만5,000원

실생활에서 만나는 고등수학▦상위 1%를 위한 SKY수학

요시지와 미쓰오 지음. 일본 도쿄대 이학부 교수였던 저자가 전체적인 고등수학의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현재 수학교과 과정이 각 영역을 학년별로 나누는 것과 달리 총 11단원으로 영역을 나눠 각 영역을 내용 중복 없이 한 흐름으로 개념을 확장해 가며 설명한다. 실생활에 활용되는 수학을 소재로 예제를 설명해 준다. 자음과모음ㆍ상 332ㆍ하 328쪽ㆍ각 1만5,000원

동화로 그린 시간 활용법▦어린이를 위한 잠자기 전 30분

예영 지음 2010년 베스트셀러 을 동화로 꾸몄다. 덜렁대는 초등 6학년 동녘이가 같은 반 리나의 관심을 얻고 싶어 전교 일등 완진이에게 한자 급수 자격증 따기 일대일 대결을 신청한다. 그런 동녘이에게 사촌형 준순은 잠자기 전 30분을 활용하라는 비책을 가르쳐 준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과 효율적 시간 활용법을 알려 주는 동화. 티즈맵ㆍ168쪽ㆍ9,800원

현장보다 생생한 체험 학습서▦창의적 체험활동 백과 10권

여름 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한 정보서. 특히 내년부터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에 따라 주말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적성을 찾아 주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할 소중한 기회다. 새 교육과정에 맞춘 800여 곳의 체험 활동 장소를 상세히 소개하고, QR코드가 삽입된 체험학습 카드를 부록으로 수록했다. 천재스쿨북ㆍ각권 172쪽ㆍ8,500원

정영오기자 young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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