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해안서 멸치·전어… 많이 잡히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해안서 멸치·전어… 많이 잡히네

입력
2011.07.17 13:47
0 0

남해안에서 잡히던 멸치 전어 넙치가 해수온도 상승으로 경기 서해안 일대에서도 잡혀 경기도 어민의 새로운 어업소득원이 되고 있다.

경기도는 멸치 전어 넙치가 최근 서해안에서 잡힘에 따라 한시어업허가를 얻기 위해 앞으로 2년간 서해수산연구소와 공동으로 수산자원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시어업허가는 새 어종에 대해 정밀 조사와 평가를 시행해 그 결과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도지사가 한시적으로 어업을 허가하는 것이다.

그 동안 도내 어업은 꽃게 우럭 주꾸미 농어 소라 숭어 새우 등이 주 어종을 이뤘지만 최근에는 전어 멸치 넙치 어종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도 이를 잡을 어업 허가가 없어 어민들이 경기도에 한시어업허가를 요구해 왔다.

강주형기자 cubi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