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을 구출한 해군 최영함장 조영주(47) 대령이 14일 전북 군산시청을 방문,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인 문동신 시장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군산 출신인 조 함장은 소말리아 해적을 소탕하며 '아덴만의 여명(작전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민적 관심을 받았던 인물이다.
조 대령은 또 이날 군산시 송풍동 군산중 교정에서 열린 '군산중고 학도병 전사자 추모제'에서 '자랑스러운 군산중고인상'을 수상했다.
군산=최수학기자 s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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