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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교육산업대상/ 이바움(닥스에듀) -"현장 중심" 영어 교재의 새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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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교육산업대상/ 이바움(닥스에듀) -"현장 중심" 영어 교재의 새 패러다임

입력
2011.07.1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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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쏟아져 나와 있는 책들에 또 하나를 그냥 보태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떠오르는 신생 영어교재전문출판사 이바움(대표 권병한ㆍ사진) 연구원들의 말이다. 이바움 소속 연구소장과 연구원들은 영어교육분야에서는 수년간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온 베테랑이다.

이들은 철저한 현장중심주의를 고수하고 있다. 연구원들은 끊임없이 교육현장을 찾아 교육 수요자와 공급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고 한다. 또 모든 연구원들이 직접 파닉스, 회화, 토플 등의 각 분야에서 강의 활동을 하면서 소중한 자료와 아이디어가 축적하고 있다. 이런 아이디어를 토대로 매일 아침 연구실에서 모여 토론과 아이디어 회의를 여는 것이 이바움의 책들이 태어나고 빛을 보게 되는 바탕이 된다고 한다.

이바움이 출간해 영어프랜차이즈 어학원에 공급하고 있는 초등영어회화코스북, 영어일기장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기존의 책들과는 확연히 다르며 매우 독특하고 독창적이다" 라는 것이다. 이 같은 평가에 대해 이바움 연구원들은 "기존의 패러다임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혁신을 핵심 개념으로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기존의 패러다임에 도전하는 과정은 시장의 주류와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것이므로 위험하고, 때로는 소비자들의 차가운 반응에 좌절할 수도 있지만 늘 도전하겠다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도전에 잠재적 위험을 현장중심주의로 극복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막바지 녹음작업이 한창인 영어초등 'Phonics' 시리즈가 곧 출간될 예정이다.

또 이바움에서는 모든 신입사원 채용과 교육에 권병한 대표가 직접 나서 철학과 비전을 공유한다. 매일 아침 대표와 연구원들이 직접 만난다. 2012년부터는 해외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도서유통업체와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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