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근혜 석달만에 지역구 나들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근혜 석달만에 지역구 나들이

입력
2011.07.13 17:34
0 0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3개월여 만에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을 방문한다.

박 전 대표 측 관계자는 13일 "박 전 대표는 19일 오전 지역구 내 성서공단에서 열리는 LED(발광다이오드) 생산업체 에스에스엘앰의 신축공장 기공식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에스에스엘앰은 삼성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이 대구를 거점으로 LED 핵심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만든 합작회사다.

박 전 대표는 이어 지역구 당협위원회 당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뒤 귀경할 예정이다. 그가 지역구를 찾는 것은 4월 초 지역구에서 열린 ITS(지능형교통체계) 기반 지능형 자동차 부품시험장 기공식에 참석한 뒤 처음이다.

박 전 대표의 지역구 나들이는 7ㆍ4 전당대회 이후 친박계가 당의 주류로 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관심을 끈다.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박 전 대표의 대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구 당원들을 만나 내년 총선 ' 불출마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여부도 관심거리다. 최근 정가 일부에서는 "박 전 대표가 내년 총선 때 불출마하거나 수도권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나왔었다.

신정훈기자 ho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