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청소년영화제 7일 개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청소년영화제 7일 개막

입력
2011.07.04 17:35
0 0

서울청소년영화제가 7일 오후 서울 정릉동 국민대 국제관 콘서트홀에서 열 세 번째 막을 올린다. 편모 아래에서 자란 소년이 출생의 비밀을 밝혀가는 과정을 그린 네덜란드 성장영화 '네덜란드에서 가장 힘 센 사나이'(감독 마크 데 클로에)가 개막을 알린다.

13일 막을 내릴 때까지 37개국 141편의 영화가 돈암동 아리랑시네센터와 동선동 CGV성신여대입구에서 상영된다. 캠퍼스에서 총을 난사하고 자살한 대학생의 부모가 겪는 고통을 그린 '뷰티풀 보이', 청소년의 자살을 소재로 삼은 '사이버 자살당', 성 정체성에 눈을 떠가는 열 여섯 살 소년의 성장 드라마 '지터스', 에이즈에 걸린 엄마를 위해 편견과 싸우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무엇보다 먼저인 삶' 등이 눈길을 끈다. '발칙한 시선 1부'와 '발칙한 시선 2부' 두 경쟁부문 대상 수상작이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10여 개국 1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청소년영화캠프, 청소년 미디어 교육 실무자를 위한 국제영상미디어교육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라제기기자 wender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