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4~8일) 분양시장은 전주 대비 쉬어가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은 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의2번지에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9~36㎡ 총 361실로 구성된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SH공사는 5일 서초구 우면2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등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 청약접수를 받는다. 총 1,237가구가 공급되며 임대기간은 30년이다. 단지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우면 2지구 4단지 39㎡가 2,917만원에 월 23만6,100원, 49㎡는 4,339만원에 월 30만5,600원이고 은평1지구는 49㎡ 4,210만원에 월 25만2,400원이다.
포스코건설은 6일 부산 수영구 민락동 353의9번지 민락1구역을 재개발한 '더샵센텀포레'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과 가깝고 수영교, 광안대교, 도시고속화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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