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땐 전액 실손보장에 10% 위로금도
NH생명ㆍ화재가 4월1일 내놓은 '채움해피하우스종합보험'은 출시 두달여 만에 2만3,000여건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5월27일엔 하루 만에 1,000건이 넘게 팔렸을 정도다. 주택화재 보험 시장에선 이례적인 성장세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상품의 특징은 거래 당사자의 직접적 화재 손해뿐 아니라 이웃 집의 피해와 화재에 따른 벌금까지 보상해준다는 점이다. 또 화재로 인한 직접적 손해액은 물론 실제 손해액 전부를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하는 한편, 보험금의 10%를 위로금으로 챙겨줄 수 있다는 것도 기존 상품과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가입 기간 중 가정의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면서 환급률까지 높아 만기 이후에는 가입자가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공제기간이 10년 이상일 경우엔 비과세 혜택까지 얻게 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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