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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KIA 3연승… 2위 SK 반경기 차 추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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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KIA 3연승… 2위 SK 반경기 차 추격 外

입력
2011.06.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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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3연승… 2위 SK 반경기 차 추격

프로야구 KIA가 김상현과 나지완의 홈런포를 앞세워 3연승을 이어갔다. KIA는 29일 부산 롯데전에서 2-0으로 앞선 3회 김상현의 투런홈런, 4-1로 앞선 5회 나지완의 3점홈런이 터지며 7-2로 완승을 거뒀다.

KIA 선발 트레비스는 7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9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7승(4패)째를 수확했다. 3위 KIA는 2위 SK와 승차를 0.5경기 차로 좁혔다. 반면 4연패에 빠진 6위 롯데는 7위 한화에도 반 경기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롯데 이대호는 시즌 19호 솔로홈런을 때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잠실 LG-삼성전, 목동 넥센-두산전, 인천 SK-한화전은 비로 취소됐다.

샤라포바, 5년 만에 윔블던 4강 진출

마리아 샤라포바(6위·러시아)가 5년 만에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4강에 올랐다. 샤라포바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단식 8강전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24위·슬로바키아)를 2-0(6-1 6-1)으로 완파했다. 2004년 이 대회 우승 이후 2005년과 2006년 연달아 4강까지 올랐던 샤라포바는 5년 만에 이 대회 준결승에 진출, 자비네 리지키(62위·독일)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에 앞서 열린 8강전에서 리지키는 마리온 바톨리(9위·프랑스)를 2-1(6-4 6<4>-7 6-1)로 물리치고 4강에 선착했다.

한국 FIFA랭킹 26위, 6년 만에 최고

관련기사 한국이 29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787점을 얻어 지난 달보다 5계단 상승한 26위에 올랐다. 2005년 8월 23위에 올랐던 한국은 그해 9월 26위에 오른 뒤 6년 만에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20위권 재진입은 지난 3월(29위) 이후 3개월 만이다.

스페인이 1,871점으로 변함없이 1위를 지킨 가운데 네덜란드(1,661점)와 독일(1,417점), 잉글랜드(1,146점), 브라질(1,130점)이 뒤를 이었다. 일본(925점)은 아시아국가 중 가장 높은 13위를 차지했고, 북한(255점)은 119위에 그쳤다.

여자농구 국가대표 예비선수 15명 확정

올 8월 일본에서 열리는 제24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여자농구 국가대표 예비 선수 15명이 29일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8월 21~28일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리며 우승국에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준다. 지난해 체코 세계선수권대회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했던 정선민(37·국민은행)과 박정은(34·삼성생명)이 제외되고 지난 시즌 신인왕인 윤미지(23·신한은행)가 새로 태극 마크를 달았다. 또 부상으로 지난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최윤아(26·신한은행)와 김정은(24·신세계)이 다시 발탁됐다.

▦감독= 임달식(신한은행) ▦코치= 구병두(국민은행) ▦가드= 김지윤(신세계) 이미선(삼성생명) 최윤아 윤미지(이상 신한은행) ▦포워드= 변연하 강아정(이상 국민은행) 이연화 김단비(이상 신한은행) 김정은(신세계) ▦센터= 김계령(삼성생명) 신정자(kdb생명) 하은주 강영숙(이상 신한은행) 정선화(국민은행) 배혜윤(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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